GSL우승은 예상할만한 선수가 우승하는경우가 잘 없는 것 같던데

진짜 뜬금없이 갑자기

변영봉, 김기현, 최성일

이런 선수들이 우승할 수도 있음..

그 정도는 아니고...잘하긴 하는데 우승까진 못할 것이다라는 급 정도?

요 근래에는 대강 전 시즌이나 이번 시즌에 성적을 통해 어느 정도 우승권에 근접한 선수들이 우승하고 있긴 함

주성욱은 다들 예상했지않음??

프로리그 올킬이후 압도적인 모습 GSL에서 계속보여주면서..


난 코드S 16강부터 무조건 우승은 주성욱이다 생각했는데..

주성욱 예상한 사람은 없었죠.
회사원본능 내는 선수들이 한둘이어야지.

8강 지나고 나서야 '어 이거 잘하면 우승할지도?'라는 게 나온 거지
8강 전까지만 해도 관심 없었음.

없진 않았음 나도 8강부터는 주성욱이라고 생각했거든 이놈의 프프전 킬러 놈이 8강부터 죄다 토스만 만나고 결승에 저그를 만나는데 아이고 우승 거저 먹는구나 싶더라

테란은 일단 우승못할거 같아요

회사원 본능보다 코데이때부터 압도적인 모습 계속 보여줬던걸로 기억함.. 16강이었나 32강이었나 최종전통해서 올라간거 외에는


주성욱 우승할거같단글도 많이 올라왔던걸로 기억함

이게...'주성욱 쩌는데? 우승하는거 아냐? ㅋㅋ' 이랑
'보니까 주성욱 우승할 거 같네요'랑 비슷하면서도 다른데
굳이 말하면 전자에 가까웠다 봄.
후자가 대두된건 8강 이후쯤.

뭐 어찌 되었건 예전엔 우승후보들 다 제치고 갑툭튀했다면 요새는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 중에 한명이 우승하는 느낌임

완전 갑둑튀한거 2012 시즌3 시즌5말고 없지 않음?
할만한 사람이 했던거 같은데. 그때도.

아 수장님 우승한 노벰버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