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08에버 박성준같은 우승이 12 정종현 우승이라고 봄

이때 정종현이 부상 이야기 정말 많이 나왔고 8강 시작 전에는 중국 리그 나갔다가 장염 비스무리한거에 시달렸던 때였고 이번에야말로 프로토스가 우승한다! 할 정도로 8강에 저그도 없고 프로토스만 원이삭, 박현우, 송현덕, 나니와, 김학수.... 근데 이 대진을 뚫고 우승하는데 우승하는 과정도 놀랍고 이상하게도 '정종현이라면 우승할거 같다'는 믿음이 생기는 것도 놀라웠음

어떻게 우승할 수 있었나 하면 지금도 그냥 정종현이 판짜기를 존나 잘했어 같은 말밖에 할 수가 없음 정말 8강 한 경기, 4강 한 경기 이렇게가 아니라 8강부터 결승까지가 한 세트라는게 정말 신기했음 '다전제의 정종현은 다르다'는 믿음이 이때부터 나왔을 정도니

레알 다르다는걸 느낌

이때가 박현우 잡고 우승했을때인가 근데 정종현은 정윤종잡고 결승갔을때? 그때가 이승현이랑결승이었나 그때 빼고는 언제나 우승할것 같았음 개인적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