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금에선 특히 지뢰드랍이 토스잡기 참좋음.

지뢰드랍은 수비가 컨난이도가 엄청 높아서 컨이 안되는 리그일수록 뻥뻥...

 

피해없이 지뢰를 완벽하게 막는건 의료선을 격추시키는것밖에없고

대부분은 프로게이머여도 지뢰가 떨어지는걸 막을 수가 없음. 단지 떨어졌을때의 피해최소화가 중요하죠.

미니맵에 빨간점이 부아아앙하는거 보자마자 일꾼을 사사삭 빼고

앞마당에 뭐 들어오나 안들어오나 보면서 과충전을 어디에 걸지 결정하고

나가있는 관측선을 불러들이고 지뢰가 터지나 안터지나를 확인한다음에 지뢰 터짐과 함께 추적자로 뛰어들어가서 의료선과 해병을 잡으면서 일꾼 일복귀시키고 가스에 빠졌던 일꾼 넣어준뒤 다시 복구.

 

만약 지뢰를 본진/앞마당에 하나씩 떨궜다면 양쪽에 모두 같은 컨을 해주고 지뢰로인한 일꾼킬을 5킬미만으로 줄여야됨.

5킬미만으로 줄이고 의료선을 못잡고 살려보냈으면 반반

의료선 잡았으면 토스 유리

의료선이 지뢰떨구기도전에 3추 + 과충전 기적의 점사로 공중폭사시켰으면 토스승리.

 

근데 사신이 살아있다면 추적자를 그렇게드랍동선에 모아놓을수가없어서 공중폭사 시나리오는 잘 안나옴.

 

그리고 요샌 테란이 사신출발이든 생덥이든 병덥이든 지뢰가 언제 날아올지 아무도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