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프전은 이제 완전 트랜드가 바뀐듯...

옛날엔 업을 빨리하자 였는데

이젠 업은 증폭으로 따라잡고 테크를 올리자 바뀐듯 ㄷㄷ

그보다는 이제 토스도 테란을 좀 말리게해야되는것 같아요.
지키는것보다 오히려 테란을 어떻게든 정신사납게하는게 더 쉬운것같아요; 지키는게 더어려움;;;

ㅇㅇ 주도권을 잡으려면 더 짜내야 하니깐 그렇게 하는것 같네요

저도 스타일을 완전히 바꿨는데.. 이게 낫다는 느낌이에요.
물론 견제가 존망하면 역으로 쳐발리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뚜드려맞다가 치즈맞고 ㅈㅈ치는것보단 훨씬낫습니다.

트렌드가 돌고 도는거. 장현우가 처음 업토스 들고나왔을 때의 마인드가 전자였고
이후 원이삭이 테란전의 최강자로 등극할땐 1제련소 방업 운영이 유행이였고
군심 와서는 아예 로공과 제련소를 같이 올리는 빠른 방업 운영이 대세를 타면서
정윤종만 2제련소를 좀 선호하다가
다시 2013년 하반기부터 지원소 후 2제련소를 선호하고 요샌 다시 1제련소가 낫다는 평가가 많은 듯

이제는 아예 그 1제련도 더 늦추면서 하는 경우도 꽤 나오네요
계속 더 발전할런지 파훼될런지는 모르겠네요

자날말부터 군심초창기 토스가 수세적이고 밸런스 하위에 있을땐 1제련소가
2013년 후반기부터 토스의 수비기술과 시간끄는 능력이 향상되면서 + 최지성류때문에 2제련소가
요샌 다시 지뢰때문에 1제련소가 선호되는 듯

지뢰때문에 추적자 적당수로 바이킹 저격하면서 물량 광전사로 몸빵 대고 거신 다수로 어지간한 사폭을 능가하는 화력으로 그어버리면서 치즈 막는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 버티는동안 손해가 막심해서 일단 타이밍 공격을 막기 위해서 거신도 빨리 확보하면서 사폭업도 하는 플레이가 요구되니

ㅇㅅㅇ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