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투견(레이너특공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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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7-29 20:48:06 KST | 조회 | 388 |
제목 |
망겜 거리는 사람들은 스1이 일본에서 얼마나 처절하게 망했는지를 모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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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블리자드에서 아시아 국가 중에 가장 발매에 신경 써준게 일본이었고 그 때 당시 현지화라는 개념도 없던 시절에 블리자드가 돈 들여서 일본의 현지 성우들로 더빙까지 해주고 현지화까지 다해줬죠. 무려 일본판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성우가 '긴가 반죠'였습니다. 블리자드는 실제로 그 때 당시 우리나라는 스1 판매 부분에서 별반 기대도 안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게 왠걸? 일본의 스1에서의 판매량은 500장을 간신히 넘길 정도로 현지화에 들인 돈에 비해서 아주 처절하게 망했고 일본 시장에서 아주 뜨겁게 데인 블리자드는 스1의 판매량이 좋고 반응이 좋으면 일본에 일본 지사를 세우려고 했었는데 의외로 흥행 부분에서 별 기대도 안했고 생각치도 못했던 스1이 열풍이 불다시피 하니까 와우 발매를 기점으로 블리자드 코리아라는 지사를 세우게 되죠.
한가지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블리자드가 일본에 블리자드 저팬이라는 회사를 세우지 않았으면서도 디아블로 3의 현지화 정책과 더빙을 해줬는데 왜 그렇게 해줬는지 아세요? 그나마 디아블로 2가 일본에서 5만장이라도 팔렸기 때문입니다. 블리자드가 전작인 디아블로 2가 5만장이 팔렸어도 현지화에 더빙까지 다해줬는데 군단의 심장이 아무리 못해도 10만장을 못팔았을까요? 자유의 날개가 50만은 팔렸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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