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엔준님께서 말씀하신것중에 가장 와닿는건

저그의 애벌래 펌핑을 타겟형이 아닌 반응형으로 바꾸는 것

 

이말듣고 진짜 소름돋음

이게 무슨 의미임??

자극제 쓰듯이 쓰는거인듯

v 누르고 찍는거에서

v누르면 알아서 펌핑으로 바꾸자는건데
이건 너무 언밸같다 내가보기엔. 펌핑은 지금이 적절하다고보는데 펌핑자체에 손이 너무 안가게되면 저그의 점막이 진심 악마처럼 번져나감

스타2는 생산하기 좋게끔 인터페이스가되어있는데 그렇게 만들어버리면 저그물량을 어떻게 감당하죠

이 이야기 나온 이유가 지게와 시증과 비교해서 여왕의 펌핑이 불리하다해서 나온걸로 기억하는데

시증이나 지게는 조금 안쓰고 있어도 마나가 차서 한방에 쓸 수 있는데 저그 여왕은 순간 놓치면 타이밍을 놓쳐서 분명 문제가 있긴 함 이게 엔준말임

이 말뜻이 지금 애벌래 펌핑은 v를 누르고 부화장을 찍어야 반응하는 형태인데
이걸 v만 눌러주면 가까운 부화장에 자동으로 펌핑이 들어가는 형태로 바꾸자는 얘기였음

엔준님이 이말에 덧붙여서 말하길
토스와 테란의 마나(테란의 궤도사령부 / 토스의 시간증폭) 은 굳이 강제적으로 쓰지 않아도 어느정도 축적이 되고 사용이 가능하지만, 여왕의 마나는 축적하면 손해일 뿐더러 칼같이 맞춰야되기때문에 약간 힘들지않나 라고 말씀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