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는 한국시장을 그냥 버리면 더 흥할듯

한국에 집착을 버리는것이 더 흥하는 길인것같네요.

근래에 해외대회들을 참 많이 보고있는데...

제가 볼때는 이 해외대회에서 한국인 비중이 줄기만하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네이션스워... 정말 재밌었고.. 

어느 대회던간에 해외선수들의 호응이 압도적으로 좋은걸로봤을때...

결국 팬심이라는 것은 실력을 떠나서 소속감과 매우 큰 관련이 있구나 하는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내가 아무리 한국의 XX선수를 좋아한다고해도

막상 대회가 열리면 자기나라 선수를 더 응원할수밖에 없다는거죠

아무튼 그런것을 보면서 한가지 결론을 얻었습니다.

스2가 흥하기 위해서는 한국이 아니라 해외에 집중해야된다고...

아시아권 국가들에 스2를 더욱더 홍보하고

유럽과 북미의 e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힘써서 선수실력을 어느정도 끌어올리는게 답이라고 봅니다.

누구 말대로 한국 코칭스테프를 수출을하던지..

아무튼 해외에 더 집중하면 스2는 더 잘될꺼라고 봅니다.

국내팬입장에선 좀 아쉽지만.... 현실은 그렇게 보이네요.

한가지 바라는 점은 아시아 서버를 통합시켜서 한국,대만 뿐만아니라 다른나라들도 다 같은 서버에서 놀았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레더는 잘돌아갈테니까... 의사소통이 안되는 어려움은 있겠지만 ㅠ 

그나마 있던 한국리그도 없어지면 이영호 김유진 조성주가 해외리그 나갑니다;;; 한국리그가 더 커져서 기존 한국선수들을 흡수해야 외국인이 살아요

우리나라의 판을 더 키워야 우리나라 선수들이 국내로 오고 해외 김치판이 줄어들겠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