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심합본7만원이라는게 문제가아닙니다.

음; 자날 군심 합본으로 사면 7만원돈 되나요?

 

이게 솔직히 게임하는거로 치면 싸다고도 비싸다고도 할 수 있지만

 

여기서 중요한건 그게 아닙니다.

 

돈이없어서 스2를 안산다? 그런 이유보단

 

그냥 게임에 돈쓰는것, 술에 돈쓰는것, 당구치는대 돈쓰는것, pc방가는대 돈쓰는것 등등 거기에 대한 가치관이 다 달라서 그런거지 않을까요?

 

예를 들자면 보통 친구들끼리 있을땐

"아 ㅅㅂ 니가 내 왜 내가 내? 야 빨리 돈 나눠"

"아니 왜 내가 쏨? 니가 쏴 ㅅㅂ 뒈질?"

 

이러면서 티격태격하면서 싸운적들 있을겁니다.(아 물론 진지빨고 싸우는게 아닌 그냥 장난식으루요)

근데 아무리 장난이라지만

자기 여친, 혹은 썸녀 한테 돈쓰는 것 보단 훨씬 아깝다는 생각이 들겁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친구와 썸녀 혹은 여친중 여자가 더 중요하다? 그런 개념이 아닌 뭔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그런 느낌 있자나요?

 

이거 하나만 읽어봐도 자신이 경험했던것 들에 대한 것 들이 몇 가지 생각이 나실 겁니다.

 

그것과 같다고 생각이 드내요

 

pc방 7만원 어치의 가치관, 그리고 cd합본7만원에 대한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생각이듭니다.

 

돈의 문제가 아니다<--이게 아닌

가치관의 문제다<--이게 맞다고 보는거지요

 

p.s 하나더 말하자면 회사원이나 알바생이 돈이 아까워서 군심+자날합본팩을 안산걸까요? 그것보단 그 7만원을 스타2에 질렀을때의 기회비용이 다른것보다 낮다는 생각이 드니까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거라 생각함

게임에 돈을 왜 쓰냐 라는 넘이 롤에 30만원 넘게 부었음

롤한지 반년도 안된넘이..

ㄴ게임에도 여러종류가 있고 거기에 대한 가치관이 조금씩 다르다보니 그런 현상이 나온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 지른건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거나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착각을 한거지. 그런의미에서 롤등은 탁월하게 뜯어낼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