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테란후반강화할꺼면 초중반도수정해야됨

물론 테란유저들은 그렇게 생각 안할수도 있겠지만...

토스가 무조건 집만 지키고있는 이유가 조합갖춰지기전에 함부로 나갔다간 졷되기 십상이라 나가질 못함.

 

그래서 관측선도 여기저기 띄우고 빌드도 타이트하게 짜내고 어떻게든 버티는 운영으로 갈수밖에없음.

진심 웬만큼 유리하지않은 다음에야 나가면 대패할 가능성이 너무 높음.

 

근데 이게 이런식의 양상을 띤지가 아주아주 오래되었음.

자날때부터 초중반은 테란이 미는 시나리오였고

후반으로 가서 토스가 뒤집는게 일반적이었음.

지금도 그런식이라고 보면됨.

그래서 후반양상이 테란이 불리해보이는데도 승률이 50%로 맞춰지고있는거임.

 

여기서만약 후반에 테란이 강해진다면 이제 테프전은 토스가 버텨서 이기는 시나리오가 나올수없음.

프저전처럼된다는 말임.

프저전은 저그쪽이든 토스쪽이든 한번 우세를 점하고 상대를 가둬서 패기시작하면 패는쪽이 무조건 이기게되어있음.

역전은 거의 힘듬.

 

근데 프저전은 유불리가 계속 왔다갔다하는데 테프전은 초중반 주도권이 확실히 테란에게있으므로

공유에서 테란의 후반을 버프하겠다면 (유닛추가라던지)

토스도 초중반 관문유닛 하나 받아야된다고 생각함.

문제는 dk가 후반 강화해줄 생각이 전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