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종족전의 조건은 서로 공격과 수비를 계속 주고받는거죠

그리고 그 텀이 너무 짧지도 길지도 않고

그리고 그 공격과 수비를 계속 주고 받는 텀이 바뀔때 마다 테크가 올라가면서 중심유닛이 계속 바뀌고

물론 공격하는 쪽이 좀더 유리한 위치가 되고 수비하는 쪽이 조금 힘든위치가 되고

그리고 그 공수를 주고 받는 그 기점은 상대가 다음 테크를 위해 체제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그 시간이 수비타임

상대는 공격타임 이걸 주고 받는거죠

그리고 후반으로 갈수록 여러마법유닛들이 추가되고

그리고 한종족에게 강요되는게 아니라 두종족 모두  한타이밍 찌르기,안전한수비,날카로운 다방향견제,속도전,국지전을

다할수 있는 능력을 강요하고요.

이걸 보여줄수 있게 해주는 종족이 제일 재밌는 종족전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스1에서 테저전이 그런 모습을 보여줬고요

프저전이네요

ㄴ프저전은 역전의 여지가 부족한 부분이나 속도감이 좀 부족하죠

그나마 스2에서는 프저전이 여기에 가까운 편...;;;

속도는 해결이 안되죠.
그나마 저그는 빠른유닛이 있지만 토스에게는 빠른유닛이 아예 없기때문에...스피디한 경기가 나올수가없고
역전은 체제전환의 타이밍싸움으로 제법 자주 일어나는편이에요

스피드빼면 딱 프저전이네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