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결승 사전 인터뷰에서 입터는거보면 장난아니던데 ㅋㅋㅋ

2)원이삭:
경기장이 한강 쪽에 위치해 있지 않나. 지실 예정이니까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미리 유람선을 예매해둬라. 유람선 타고 둘러보시면서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해주겠다.

3)김도우:
SK텔레콤 T1 우승을 빛내주실 KT 선수 분들 미리 감사드리고, 7전제다 보니 어쩔 수 없이 꽁승 카드인 성대가 나올 것 같은데 정말 만나고 싶은 카드다.

5)김민철:
어차피 제 철벽 앞에 쓰러질 겁니다.

6)어윤수:
플레이오프의 상태를 보니까 KT는 연습 좀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7)박령우:
저와 경기를 하시는 분은 준비를 많이 해오시는 게 좋을 것 같다. 압도적으로 지기 싫다면.

8)정명훈: 
어차피 우리 팀이 우승할 것 같은데,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쉬엄쉬엄 연습하세요

9)김지성:
쉬엄쉬엄 준비하세요. 어차피 지실 텐데(웃음)

10)노준규:
그 무엇을 준비하든 우리가 이길 테니 너무 상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1)전태양:
결승전까지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죄송하지만 트로피는 저희가 가져가겠습니다.

3)고인빈:
어윤수효과로 SK는 준우승

4)김성대:
윤수야 꿀 한번만 더 빨자

6)주성욱:
SK 나한테는 아무것도 아니다.

7)김명식:
힘들게 올라오느냐 수고했다. 이제 허무함을 느끼면 된다.

8)이영호:
우승은 정해져 있는데 뭘 연습을 하세요~

출처는 인벤기사 :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15898&iskin=esports&game=675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15899&iskin=esports&game=675

원이삭은 입 잘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