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그파에 그슬러들 많이 못가겠네.

시파없어지고나서 해외대회가 너무 늘어나서 해외 게이머들이 상위권을 다 차지해버림. 

작년 고석현이 해외대회를 대부분 참여했는데도 그파 참여못했는데 이젠 해외대회 안가면 그파를 못가는 상황이 오네요.

1. 고석현 2950 + 2300

2. 장민철 2600 + 2500

3. 손석희 2600 + 1625

4. 강초원 1850 + 1225

5. 윤영서 1100 + 2925

6. 최성훈 1200 + 2625

7. 최지성 1600 + 1900

8. 주성욱 2600 + 550

9. 이제동 400 + 2550

10. 정지훈 950 + 1900

11. 이승현 1100 + 1650

12. 김도우 2400 + 250

13. 김유진 850 + 1500

14. 김준호 750 + 1550

15. 어윤수 2100 + 150

16. 양희수 2200 + 0

앞 점수가 wcs am,eu,kr 에서 딴 점수고 뒷 점수가 해외대회에서 딴 점수인데 절반의 선수들이 해외대회에서 딴 점수가 더 많은 상황이네요. wcs 본대회의 위상을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할듯.

대회 주최자들이 징징->WCS 본리그 비중 줄이고 타리그들의 권위 상승.

블리자드도 이 정도로 해외 대회가 늘어날거라고는 생각 못했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리그라도 많아지면 좋은거죠 뭐

결과적으론 천대받던 대회들이 각각의 권위를 살리고 자생이 더 쉬워졌으니
전체적으론 나아진셈임.

이제동은 웃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년에도 북미 광탈해도 이지에서 비행기표 사주면 해외대회 10개 넘게 나가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ㄴ 저분은 전부터 저지랄이네 이제동한테 뺨이라도 맞음?

그파 노잼되것네요 적어도 저한텐

솔직히 그파무용론은 재능론/한국우월주의의 잔재라고 봄.

김유진선수랑 김준호선수 wcs포인트가 비슷하네요. 획득상금도 비슷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