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국내 프로리그 비중이 줄어들면 다 해결됨.

그만큼 해외 홍보로 빠지게 될 테니까.

문제는 삼성 빼고 그렇게 해서 이득이 되는 기업이 전무하다는게 문제.

다 내수기업이거든.

그나마 삼성이야 어차피 대외적인 홍보도 필요로하는 회사니

최대한 많이 보내서 스폰 효과를 보려 하는 거고.

KT?? 여긴 원래 한국통신이었고

SK도 통신사에 에너지 부분이라던가 이런 사업이 해외 겜덕들에게 어필할 수는 없을 터이고

CJ도 순수한 국내 내수기업이고

차라리 진에어가 아니라 KAL 블루팰컨스였다면 대한항공 홍보는 더 잘 되었을 텐데.

외궈들한텐 아시아나가 좋다는 인식이 있지 않나.

생각해보면 삼성이 글로벌 기업이라는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듬.

슼은 중국과 사바사바하고있고, 진에어는 아시아권 운항하니 홍보가 나쁠 건 없심.
근데 그쪽은 롤도타 투톱체제인 게...

프로리그 비중이 줄면 기업팀 자체가 해체될 가능성이 높고 그럼 국내게이머들 해외진출이 높아질걸요

현재 기업팀 소속 선수들이 해외팀 지역으로 변경하고 뿔뿔히 흩어져서 국내팬에게 좋을게 뭐있을까요?

애시당초 프로리그에 왜 그리 몰빵하는가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와여.

다 내수기업들이라 국내팀리그가 아니면 기업홍보효과가 한없이 추락하기 때문임.
삼성빼고.

그 말은 현체제가 팀리그를 배척하는 체제라는데에 동의한다는 말이 되는군요

나는 상관없음.
협회팀 없을 시절에도 잘만 굴러왔던게 스2판이었는데.
아니 오히려 그때가 더 나았음.

지금 와서 보면 협회를 이루는 모기업들이 다 그런 기업들이란게 걸림돌인듯

협회팀이 없어지면 뭐 북미나 유럽 wcs를 보는거죠. 결국 국내시장은 줄어들고 해외시장에 기대는 거임.
축구로 말하자면 k리그 없어져서 해축만 보는 상황정도?

그때가 뭔가 스트레스가 적고 재밌었던건 동의하지만 지금와서 협회팀이 있다는걸 무시할 수 있는 이유가 될 순 없다고 봅니다. 다 끌고 갈 수 밖에 없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