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비중감소라는게 사실상 프로리그 안열고 해외대회 많이 가라

이소리 아닌가요? 비중감소라는게 대체 무엇인지 잘 모르겠는데

주 3일이 너무 많아서 그런건가 

프로리그를 하면서 해외대회 참가를 하는게 어차피 어려운거 아닌가요?

프로리그와 해외대회중에 연봉을 주는 프로리그를 택했기에 포인트 모자라는건 감수해야되지 않나는 의견에는

동감을 하지만 

프로리그 지금보다 규모를 줄이면 그냥 몇 팀 해체하고 주 1-2회 몇팀 하라는건가..

프로리그 비중 감소하는거라면 케스파나 기업팀에서 선수들에게 연봉줘가며 팀 유지할 이유가 없어지는거 아닌가요?

결국 게이머의 주가 개인대회 해외대회에 집중하느냐 아니면 프로리그에 집중하느냐 이건데

지금 당장 기업팀들이 스타2 팀 다 해체하고 케스파도 스타2 프로리그 안열고 그러면 국내 선수들 해외대회 참가 늘고

wcs 포인트 불합리하다 그런얘기 안나올걸요?

근데 그리되면 이익이 뭔가요? 어차피 이 부분은 케스파의 프로리그와 블리자드 wcs와 공고한 협의를 통해서

이뤄져야 각 단체의 이익을 조율하면서 상생하는 방식이 되야지 한쪽을 무조건 규모를 줄여야 맞다는 논리구조는

틀리다고 봅니다.

 

모기업의 홍보효과가 보장된다면 고정된 팀리그건 개인리그건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협회팀들은 거의 전부 다 고정된 팀리그가 아니면 전혀 메리트가 없는
기업들이라 그게 힘들 뿐이고.

애시당초 이 얘길 꺼냈을때도 이론상으론 이렇게 가는게 좁은 한국 스2판 파이를 극복하고
여러모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지만 이런 협회모기업들 특성상 이게 거의 불가능해서 아쉽다라는
것이었음.

해외에 홍보가 필요한 기업들은 스타2에 관심을 보이지 않자나요. 스타2 말고 훨씬 더 홍보효과를 보장하는 스포츠 종목에 투자를 이미 하고 있죠. 내수시장이라도 홍보효과를 노리는 지금 기업팀이라도 유지되길 바라는게 맞는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