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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플라이카밋
작성일 2014-08-09 04:16:21 KST 조회 416
제목
프로게이머의 수명에 대해서

제 개인 블로그에 프로게이머의 수명에 관한 글을 쓰는 도중 플엑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거캐가 출연했던 알긋냐 5회 중에서 프로게이머 수명에 관한 얘기가 나와서 생각하게 되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저기 옆동네는 한 시즌이 끝나면 선수를 바꾸고 리빌딩 작업을 수시로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KT의 류, 마파 선수 계약 해지 됐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폼이 좋았던 선수들도 그 폼을 잃어 버리자 바로 버린다는 느낌이랄까? 

제가 스타1, 워3, 스타2 등의 게임을 지켜보면서 옆동네 만큼 사이클이 빠르다는 느낌을 받아서 그러는건지 모르겠지만 갈수록 선수들의 생명이 짧아 진다는 생각은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배틀 그라운드 보다가 생각나서 글을 쓰게 되었네요 ㅎㅎ 같이 보면서 프로리그 결승전 까지 가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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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레인저스 (2014-08-09 04:22: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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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알긋냐에서 말한대로 스타나 워크같은 RTS는 개인게임이기 때문에 슬럼프를 겪어도 자기 스스로 이겨내면 되는데 롤이나 도타 같은 AOS는 팀전이라 한명의 슬럼프가 나머지 팀원에게 입히는 피해가 커서
주기가 좀 빨라진듯 해요
아이콘 Coldviolet (2014-08-09 04:31: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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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와 공급도 약간 차이 있는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프로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으면 회사 입장에서는 골라가면서 뽑고 누구를 짤라내는데 있어서도 정빼고 비즈니스적으로 생각하면 큰 탈 없이 진행이 가능하니까요. 특히나 스1 프로팀들처럼 1팀2팀뒤에 연습생들 몇년동안 트레이닝 시키고 그러는 과정도 없는게 롤팀인데 롤팀의 경우는 한국섭 2011년 말에 생기며 갑자기 커진 필드다보니 선수를 받는 것도 고랭에 인맥이 좀 있으면 쉽게 쉽게 받아서 팀 짜고 시작하고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것 같아요
아이콘 Qubee (2014-08-09 04:34: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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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 스1 시절에도 선수 전성기가 너무 짧아서 응원하기 난감하단 얘기 있었습니다. 팬 좀 되려고 하는데 성적 꼴아박아서 얼굴 보기 어렵다고요. 스1 말기에 선수들 전성기가 길게 간건 게임이 거의 정형화되어서 선수들이 성적에 부침이 줄어서라고 라는 얘기도 있었죠. 선수 유입이 줄어든 것도 있겠고... 롤판도 꺾이기 시작하면 비슷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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