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위상을 평가하는건 개인리그가 맞긴한데

 스1에서는 부정할수 없는 현실이었지만 스2에선 잘 모르겠음

 

 스1에서야 소위 본좌라고 불리는 선수들이 우승 대여섯번은 기본으로 깔고가면서 커리어를 차곡차곡 쌓았지만

 

 스2에서는 gsl 출범 후에 스1본좌들처럼 압도적으로 커리어 쌓은선수가 정종현 임재덕 말곤 딱히 없지않나?

 

 개인리그가 물론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스2 선수들이 워낙 빠르게 대세가 바뀌는거 감안하면

 

 스1처럼 절대적인 기준이 될수는 없을거같음.

 

 그리고 이게 내가 정윤종을 높게보는 이유고.

 

 자날시절부터 지금 정윤종만큼 꾸준하게 클래스 유지해오는 선수가 김준호 원이삭정도 제외하면 없는거같은데

스2에서도 그렇게 봐야죠. 다를게 없습니다.

오히려 스2가 그건 더함.

스투가 그건 더한데 왜 이소리가 나오는거지? 곰티비 때문인가

정윤종 정도면 매년 꾸준하니까 인정할만 하죠.

근데 이런 식이면 역대 최강 테란은 태자가 됨 ㅋㅋㅋㅋㅋ
오픈시즌부터 지금까지 최상위 테란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