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구구콘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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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8-21 17:25:14 KST | 조회 | 259 |
제목 |
지금 KR지역은 경쟁만 빡세고 이득은 없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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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뛰느라 해외대회 못나가는 케스파소속 선수들이야 선수자신이 프로리그 연봉을 선택하고
해외대회는 포기한 셈이니 그 부분에 대한 wcs포인트 불만은 받아줄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wcs체제 상에서 KR지역은 AM이나 EU에 비해 어떤 이득도 없고 경쟁만 빡신 곳이죠.
시드유지도 8강까지만 가능하고 당장 다음 32강 갈 지 걱정해야하는 선수가 24명씩 다시 나오는 곳이고요
프로리그때문에 국내 묶여있는 선수들도 프로리그 없었으면 남을선수 남고 반 이상은 해외지역변경 했을겁니다.
그럼 3개지역의 한국인 비중은 엇비슷해지고 비교적 먼 EU지역이 경쟁이 덜 치열한 정도가 됬을지 모를 일이죠.
저는 이부분에 대한 해소가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gsl이 떠나고 싶은 리그가 되서는 안된다고 봐요. 어려운 만큼
보상도 높아져야한다고 봅니다.
지금도 상금부분에서는 크게 올려주긴 했지만 그런데도 한국선수들은 해외지역을 선호하고있죠.
저는 해외의 실력자들이 국내무대에 돌아올만큼 KR지역에 대한 매리트가 있어야한다고 봐요. 어떤 이득도 없이
gsl을 떠났다고 도망자취급하는 스꼴들에게 지들이 프로게이머 입장이 되면 그런 선택하겠냐고 되묻고 싶네요.
해외에 뜻이 있는 선수들이야 국내무대에 더 매리트를 준다해도 해외지역에 남겠지만 경쟁에 걸맞는 보상을 준다고 하면
실력있는 선수들은 많이들 KR지역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네요. 실제로 인기선수들의 무대가 gsl이기도 했고요.
팬입장에서 국내무대서 보고 싶은 마음도 큽니다.
한국지역에 wcs포인트를 조금 더 올려주는 방식도 있고
3개 지역간 그파 티켓 배분을 차등으로 해서 지역선수끼리 포인트 순대로 티켓을 배정받는 방식도 고려해 볼 만 하다고 봅니다.
wcs포인트를 지역간 다르게 배분하는게 꼭 차별일까는 생각해볼 문제 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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