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영호의 심시티는 실수가 아닌거같음

사렁부에 한칸걸쳐서 보급고 지은 사이로 저글링이 들어왔는데,
그런 심시티는 완전히 막힌걸로 착각하기 쉬움.
이영호는 건울들을 붙여지었으니 당연히 입구가 막힌줄 알았겠지.
어제 저글링이 난입당한건 이영호가 심시티 방법을 몰라서였지, 실수가 아닌듯

그런 의미에서 착각을 줄이려면 격자설정을 무조건 켜야...

몰라서한게 실수맞아요.. 그게 실수임...

솔직히 다른맵이면 이영호실수맞는데 워낙에 악명높은맵이라...

무슨소리임 이거 ;

그게 실수인데...

별 생각없이하면 사령부가 심시티 삑사리나기 좀 쉬움

그런걸 실수라고하죠....

으으 그만둬! 이영호의 라이프는 이제!!! ㅠㅠㅠㅠㅠ

근데 그게 박수호가 기갑만 아니면 막는 빌드여서
생각보다 자원차이가 심했었어요

저글링 난입안당했어도 박수호가 자원적으로는 나쁘지 않았음
테크,맹독충 늦게가면서 드론만 와장창 찍는 시즌1저그를 구사해버려서

몰라서 못한거면 실수가 아니죠.

ㄴ근데 난입이 없었으면 이영호가 자극제타이밍에 피해줄 수 있는 타이밍이 잏지 않았나요?
맹독충둥지 타이밍이 굉장히 느리던데

저만 박수호가 별로 안불리해보인다고 착각한줄...
난입 직전에 이미 인구수가 25인가 차이났었음

자극제 타이밍에도 링링 숫자로 막을수 있었습니다
트리플 활성화 차이가 엄청난 빌드에요

그럼 삽질이란걸로..

음 근데 진출한 테란 병력에 해병이 7기(의료선 1기는 사신)이였고 여왕이 7기 뽑았었고 저그도 잠시 뒤 테란보다 빨리 11업이 되는 상황이라 엄청 피해를 입진 않았을 거 같아요 일반적인 경우라면

추가 생산된 해병이 도착할땐 이미 맹독충으로 수비 가능했을 듯 싶구요

ㄴ ㅇㅇ 애초에 저게 시즌1때 저그가 은벤이나 염차류 찌르기를 여왕수와 소수발업링으로 막으면서 일벌레70기 빠르게 최적화하던 빌드라서 테란 트리플만큼 부유한거였거든여
사실상 기갑병이 아닌 순간 자원차이가 심했어요

그렇군요. 박수호선수닝의 수비가 괜찮았던거였군요

ㄴ 기갑이 안올거라고 예상을 한거 같아요
기갑이 와도 여왕수혈로 막겠다는 마인드가 있었어요
정면에 가시촉수 1개를 일찍 지어줬거든여

박수호의 빌드선택이 뛰어났습니다.

이보세요 심시티방법을 몰라서 못막은게 실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