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에게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라고 보는데

본인이 그렇게 할 리가 없겠죠..

프로리그, 해외대회, gsl.

이 셋중 한두가지만 집중해서 나가는게 좋겠는데...

팀리그보다 개인리그를 훨씬 선호하는 저로써는 사실 좋은 해외팀 찾아서 연습 열심히 하면서

제한적으로 대회 나가는게 좋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건 불가능하고..

본인 손목을 생각하면 당연히 gsl은 포기 못할테니

컨디션에 따라 해외대회는 자제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건..이영호선수 본인이 KT를 떠나지 않을거같네요
KT에서 연봉을 안준다거나 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은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잖아요

결국 프로리그, gsl은 당연히 나가야 할테니
좀 안좋다싶으면 해외대회는 본인이 자제하는게 필요할지도...
해외 나가면 몸에 무리가 가긴 가죠..

이미 케스파컵 선택과 집중 하셨는데

어차피 프로리그 비시즌때 해외리그 가는거라 별 무리는없을듯

팀나가는것보단 팀내에서 관리받으면서 활동하는게 낫죠 분명히 스2에서도 최정상에 오를수있다는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준데다 대기업 KT의 간판 스2선수 이기도하니 세심하게 관리해줄듯..

이영호는 왠만해선 kt 떠날일이 없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