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가 원래 좀 그럼 한번 삘받으면 그거에 올인

해불의바 200꽝에 맛들렸을때

드랍플레이에 맛들렸을때

치즈에 맛들렸을때

요즘처럼 3병찌르기에 맛들렸을때

ㅠㅠ

근데 어쩔 수 없는거 같음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이영호가 정말 대단한 선수가 되려면 일단 하나하나 빌드를 갈고 닦아서 그 방면을 어느 정도 목표치까지 달성해야 하는데 팬들은 맨날 설레발만 치고

쓰는것만 쓰는게 제일 문제 고치겠죠 뭐

이건 스타1때도 그랬음..

자기가 가장 좋은승률 나오는것만 너무 하는거..

그럼 혀를 뽑아야겠구만! 맛을 못 느끼게

확실히 하나에 맛들리면 그것만 계속쓰는경향이 있음 ㅇㅇ

사실 이영호가 뭐 대단한 커리어 세운거 있음? 없음... 2티어 대회 IEM 우승한게 다임 근데 우리가 흔히 말하는 '빌드를 여러 가지 다 잘 쓰는 선수'가 이영호라면 진작 GSL도 먹었어야 함

문제는 스2는 그렇게하면 어느 이상을 못가는게...

근데 자꾸 팬들이 이영호한테 거품을 만듦 우승후보니 뭐니 하면서 정작 이영호가 지고 나서야 한 가지 빌드만 쓰네 하면서 뭔가 단점을 찾아내지 사실 전부터 있었던 단점인데;;

난 이 얘기 작년부터 했는데 무슨

이영호 처럼 하나에 대해서 파고 들어서 성공했다고 봅니다. 어설프게 하면 오히려 더 안되는 경우가 태반임 그런 사람들 많이 보았음 주위에

누구나 이 얘기는 작년부터 빠르게는 나처럼 2012년 때부터 이 소리하던 사람 많았음 그럼 뭐함 잘하니까 우승후보라고 거품만 만들지 단점으로 걱정하는 꼴을 못 봤음

원래 스1 갓모드일때 나오던 빌드 가짓수도 하나의 큰 빌드줄기에서 파생되서 나오는 이지선다 스타일이였고
최지성처럼 적당히 배제하면서 빌드를 돌려쓰는 스타일은 아니였음
이영호의 기본적인 성향은 노 배제 선 수비 선 멀티 이런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