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르노르 | ||
---|---|---|---|
작성일 | 2014-09-13 21:04:56 KST | 조회 | 416 |
제목 |
순수스투충분이 지금 상당히 추억보정과 착각을 하고 계신데
|
님 말대로 과거 팀리그없이 개인리그가 잘 굴러갔던 것은 사실임 이건 맞음
하지만 그때 주축이었던 구 연맹팀은 사실상 전멸 상태임 살아도 기진맥진한 상태로 살아있는거고 그리고 그렇게 된데에는 프로리그 중심의 스투판이 아니라 여전히 팀리그는 이벤트일뿐 개인리그 중심이었던 WCS 체제 속에서도 단순히 돈이 안들어와서 팀 운영이 안되니까 GSTL 규모를 억지로 늘리고 프로리그가 갑자기 급부상을 했던거임
지금 와서 과거로 돌아가는건 말도 안됨 구 연맹팀들 다 죽은 상황에서 협회 팀들한테 구 연맹팀이 되어라! 고 한다면 될 것 같음?스파 입장에서 프로리그가 돈이 안 돼서 문 닫는 마당에 스투에 투자를 해서 열어야 할 리그가 마땅히 존재할까? 기껏해야 1년에 한번 케스파컵 여는데 스투가 꼽사리 낀 정도에 그치겠지
이상하게 아름다운 추억만을 간직하고 계신데 그 잘나갔던 스투판의 주축이었던 연맹 팀들이 하나 둘씩 무너져 내렸던 건 팀 운영이 안되니까 그렇게 된거임 그런데 케스파가 프로리그 문 닫아도 안 무너진다고요? 이미 현재 국내 스투판은 대기업 팀들이 주축인데 그 주축 팀들보고 이미 한번 무너져내린 구 연맹팀의 형식을 취하라고 하면 잘도 하겠음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