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튼 협회 없어지면 국내에 남아 활동하는 프로게이머는 10명 이하가 될것임.

국내 리그라곤 곰티비 리그 뿐인데

거기서 상금 못타면 돈 벌 방법이 하나도 없는데 활동하는 프로게이머가 있을 수 있겠음?

블자에서 곰티비에 아무리 돈 줘도 참가할 선수가 없으면 리그는 점점 작아지고 사라지는거임.

고로 종국에는 모두들 해외로 빠져나가고

그 10명도 해외 거점을 두고 곰티비 리그만 참가하는 식으로 활동할 것임.

그런데 해외에는 프로게이머 자리가 차고 넘치나?

그것도 아님.

결국 해외 대회에서 상금 헌팅을 할 수 있는 십여명의 프로게이머 제외하곤 모두 은퇴가 수순임

그리고 그 게이머들은 모두 아프리카로 와서

상금 100만원.. 별풍선 500개 빵 대회에서 활동 하겠지...

사실상 스타 처음 나왔을때 피시방에서 피시방 사장들이 상금걸고 하던 대회로 돌아가는 급...

스타크래프트로 이루었던 이스포츠 10여년의 역사가 일순간에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것임

10명도 많다고 봅니다... 당장 다들 해외 나갈걸요...

아프리카도 인기가 없어서 안벌릴지도. 근데 한국시장 망해도 볼경기 적은건 아닐텐데. 워3 시절에도 경기 챙겨보면 꽤 많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