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zure.7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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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9-15 14:05:38 KST | 조회 | 370 |
제목 |
아무리 봐도 테프는 당장 밸런스 자체엔 문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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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맵은 테란한테 약간 웃어주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긴 한데 아무튼 현 시즌에는 그냥 잘하면 이긴다고 봄
후반 운영 난이도가 어렵다고 징징대기엔 사실 프로게이머 레벨에서는 어찌저찌 컨트롤으로 소화 가능한 수준이라 민망하고
중반 돌입 전에 날개를 꺾는 데 성공하면 정말 토스가 그렇게 무력해보일 수 없는 것도 사실이거든
근데 다전제 빌드 판짜기에서는 토스가 유리한게 뭐냐면 일단 쓸 수 있는 날빌도 많고 운영도 많음
테란이 아무리 안정적으로 정찰하면서 한다 해도 막 갑자기 고대빌드 꺼내서 박살내고 이러는거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케스파컵에서 이영호고 최지성이고 연달아서 계속 토스만 상대하게 되니 결국 밑천(이래봐야 치즈) 다 떨어짐
이것만 봐도 테란이 우승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토스를 덜 만나면서 테테와 테저를 이기고 올라가는 것이 중요함
그런데 이번 GSL 대진은 완전 최적임. 한쪽에 테저테저 이렇게 몰려 있어서 저그 두명 다 이기는 경우가 아니면 테란이 결승에 진출할 가능성은 남아 있게 되고 결승까지는 토스를 만나지 않게 됨
그런데 또 반대편에는 결승이 아니면 쎈 어윤수가 있기 때문에 잘하면 어윤수가 남은 토스를 다 떨어뜨려줄지도 모름
이럴 때 우승하지 않으면 언제 테란이 우승하겠음?
그러니까 테란 한명이 어윤수를 4연준 시키고 우승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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