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토스마레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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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9-22 19:27:50 KST | 조회 | 521 |
제목 |
감링링이 뮤링링보다 쎈건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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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건 정면교전에만 해당됨.
감링링을 쓸경우 링링의 화력이 제대로 꽂히고, 진균 딜자체도 무시못해서 정면교전에서 화력이 뮤링링보다 압도적임.
자원도 크게 부담 안됨. 뮤탈 다수 뽑는 가스나 감충 8기 뽑는 가스나...
근데 크게 2가지 문제점이 있어서 못씀
1. 드랍방어에 취약하다.
- 뮤탈이없으면 돌아다니는 의료선을 막기도 힘들뿐더러 테란이 마음놓고 날리게됨. 그렇다고 이거 막을 뮤탈 따로뽑고 또 감염충을 뽑기엔 상황이 허락하지않음. 테란이 안오고 구경만해준다면야 뽑겠지만 8가스만 먹으려해도 이미 교전은 피할수없고 게임 끝날때까지 계속 싸울수밖에없는 운명이라 감염충 다수를 한번에 뽑아낼 타이밍도 없고 자원도 후달림. 결국 뽑으려면 감염충과 뮤탈 둘중 하나만 선택해야되고, 뮤탈을 안뽑을수가없음.
2. 교전시 의료선을 못잡는다.
- 이것도 드랍만큼이나 심각한 문제임. 일단 저그와 테란의 한타교전은 거의 대부분 저그가 계속 이기다가 한번 크게 밀리면 끝까지 밀리는 양상이 계속됨. 그런 상황을 피하면서 저그가 이기려면 한번 이길때마다 최소한 의료선을 3기씩은 떨궈야됨.
그래야 테란 뒷심이 부족해지고 결국에 저그가 이기는 그림이 나옴.
뮤탈을 뽑을경우 한타 교전을 이긴다고 가정하면 의료선을 어느정도 줄여주는게 가능함.
감링링은 거의 불가능함. 진균만으로 의료선을 다 떨구는건 무리인데다가 진균+의료선떨굴 감테까지 뽑기엔 감염충 숫자가 충분하지 않음. 싸움은 이기더라도 의료선이 계속 살아돌아가면서 후반 갈수록 힘들어지는 양상을 피할 수 없음.
이 2가지때문에 뮤링링을 쓸수밖에 없음.
감링링이 매력적이고 좋아보이더라도... 뮤탈을 안뽑으면 저그는 테란에게 너무 휘둘림. 뮤탈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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