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우는 기량이 급상승한 케이스죠.

자날말쯤인가 군심넘어와서인가 종변한걸로 아는데 자날때부터 2013년 시즌2까지 계속 예선리거였었음. 

시즌3에 코드a 밟고 2014년 시즌1때 16강 시즌2에서 바로 우승한 선수인데 

우승전에 잘했다고 말하기도 힘들죠. 애초에 언급조차 잘 안되던 선수였는데;;;

종변이 게이머 인생의 전환점.스1때 테란 할때도 가능성 있어뵈긴 했는데..

당시 갠리그 실적은 별로 였지만

희한하게 은근 우승예상 했던 사람은 많았음

뭔가 포텐자체가 보였다고 해야되나??

흠 그래서 종빨로 우승했네 뭐네 하는 개소리가 나온거군요

ㄴ각종족 탑급 두명 잡고 우승한게 이유없는 비난을 당한 원인중 하나라고 봅니다. 정벅이 리그 브레이커라고 까이듯이..

김도우가 비난을 받았던건 분위기때문이죠. 시즌1까지는 "그래.. 토스 게이머가 잘해서 그럴꺼야" 정도였는데 시즌2에서는 매일 프사기로 도배되던 시즌이니...

종변하고 1년만에 코드S. 그리고 우승. 종변한다고 다 잘하는건 아니니...

김도우는 정말 올바른 종변의 대표로 봐야할듯 김준호와 함께 자신에게 맞는종족으로 변화를 통해 우승과 함께 탑급선수로 올라섰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