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원선수들이 유독 많이나가는데

김민철과 원이삭의 경우는 원래 티원오기전에 더 높은 클래스의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었는데 원이삭은 프로리그+개인리그 병행으로 인해 적응에 문제가 있었을듯 김택용의 경우에서 보이듯 티원은 워낙 팀 먼저 개인은 다음 이라는 마인드라서 개인리그는 말그대로 짬내서 연습해서 나가야되고 또한 국내리그팀들은 해외리그에 참여하기엔 프로리그로인해 일정상 제한이있죠

 

김민철은 ..음.... 티원저그의 저주라고 밖에 할수없을듯

정명훈선수야 출전기회+자기실력에대한 자신감되찾기로 인한거같고

정윤종은 자기실력을 시험해보고싶어서 팀나간게 거의 80퍼되는거같네요 그동안 티원이라는 둥지에 있었는데 이번시즌까지 겪으면서 자기 자신이 어느정도까지 통하는선수인가에 대한 고민이있었을거같기도함 해외대회도 많이나가고싶을꺼고

 

어찌됐든 세선수다 티원을위해서 정말 열심히 해주셨기에 부디 다른팀에 가시더라도 멋진경기 또 멋진성적 기대합니다 ㅠㅠ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ㅠㅠ

원이삭은 인터뷰나 본인 성격 종합해서 고려하면
애초에 t1에 크게 오래 있을 생각이 없었던듯

본인은 연맹, 협회, 해외팀 모두 활동해보고 싶었고
실제로 처음 스타테일 나왔을때 해외팀도 고려했었다고 했죠..

ㄴ 그런거같아요 국내팀온게 그냥 국내팬들한테 경기많이보여주고싶다는생각에 왔던거같음 우승차지하고 멋지게떠났으면 좋았을텐데 ㅠㅠ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