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은 임요환이라는 프로게이머를 기점으로 엄청난 대중성을 끌고온 게임이었는데 그인기에 비례하듯 공중파에 출연한 게이머들도 제법됬었고 지금은 임요환 홍진호는 방송에도 얼굴 비출정도이니.. 솔직히 스1의 엄청난 아우라에서 스2가 벗어나기엔 처음부터 힘들었음 일단 자연스럽게 넘어가야되는데 그것도 안됬고 어정쩡하게 병행리그니 뭐시기니 하면서 부자연스럽게넘어가면서 병행리그덕분에 프로리그팬들은 거의 다빠져나갔다고 해도 무방..
저도 예전에 친구들이랑 맨날 김택용이 위다 이제동이 좋다 송병구가최고지! 이러면서 소모성논쟁즐겼고 그런거 되게좋아했는데 요즘엔 주변에 스2아는사람도 없네요 스1을 초등학교3학년때부터 봐서 지금 23살인데 스타2는 사실 본격적으로 본건 1년도 안됬지만 티원프로리그만 챙겨보는정도였는데
지금은 국내에선 롤과의 차이는 솔직히 엄청 벌어졌다고 생각하고 오죽하면 스타전문방송이던 온겜넷이 스2를 버릴정도였으니.. 내년부터라도 작은것에서부터 시작해서 사람들에게 스2를 알리고 이게임도 충분히 재미있다는것을 알려주면좋겠네요
솔직히 전 스1만큼 스2도 재미있고 알면알수록 멋진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