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토스마레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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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9-27 14:28:55 KST | 조회 | 199 |
제목 |
유럽애들은 한국과 마인드가 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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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유럽쪽 인맥이 많은데 걔네 게임하는 애들은 완전 한국인과 생각이 똑같아요.
1. 컨트롤을 많이 요구하는 게임을 좋아한다.
2. 높은 수준의 컨트롤, 피지컬로 상대를 찍어누르는걸 원한다.
3. RPG에는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4. 한번 게임을 시작하면 5시간 6시간은 기본이다.
5. 하나에 빠지면 광적으로 그것만한다.
거의 똑같죠...
오히려 북미애들이 좀 라이트한 편이고 RPG를 좋아하고 그래요.
제가볼땐 지금 스2판에서도 북미보단 유럽이 더 좋은 선수가 나오고있다고 봐요.
스테파노, 나니와도 유럽이었고 지금 잘하는 버니와 스누테도 둘다 유럽이죠. 유럽 선수들은 재능도 있고
연습도 많이하고 마인드도 좋은데.... 가장 큰 문제는 경험이라고 봅니다.
일단 코칭스테프가 없으니까 다전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림이 잘 안잡히고
빌드를 만들어서 공급해줄 사람들도 좀 부족하고
상대를 분석하고 약점을 찾아내줄 사람도 없죠.
자기 혼자만 레더로 연습을해서 대회에 나가니까 그렇게 되는것같음.... 제 생각엔 코칭스테프 수출이
매우 시급함....
양궁도 한때는 신체조건자체가 한쿡이 우월하다는 소리가 나왔었는데
코치진을 해외로 수출하면서 이미 평준화된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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