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이 요새 안먹히는 이유는

공학연구소와 병영심시티가 당연시되기 시작해서죠.

510의 핵심은 해병이 충분히 나오기전에 예언자가 들어가서 병영을 점령해버리고 추가예언자로 계속 병력 끊으면서

경기를 끝내버리는건데...

 

요샌 테란들이 병영을 사령부에 좀 가깝게짓죠.

정찰을 아예 안하면 모를까 정찰을 하면 토스의 510은 너무 손쉽게 티가나요. 10관문인데다가 11 12가스라 너무 티가 확나죠.

알고나면 앞마당이야 뭐 들더라도 상관없고 본진광물필드에 포탑공사만 완성시켜도 끝나는거다보니...

 

타이밍상 제가 최적화시켜보니까 포탑짓기전, 해병만있을때 들어가던데 해병을 다잡으면 포탑이 완성이고

포탑짓는 일꾼부터 점사하면 해병에의해 물러나야되더군요.

결론적으로 포탑완성되면 2차로 예언자가 몇마리가 몰려오든 막히고

해병을 충분히 모아서 나오면 이제 애초에 뒤가없던 토스는 미래가 암담....

447도 종류가 다양해서 초반 해병만 끊으면 추가 예언자로 또 해병 끊고 나중에 나온 공허포격기로 병영 장악해서 끝낼수있습니다. 테란전 이 빌드만으로 그마가신분도 있는데요 뭘

뭐어...그래도 예언자가 죽지만 않으면 계속 시간을 끌수 있으니까요.

다전제나 자주보는 상대한테 한번쯤 섞어서 써볼만 한 전략인듯

물론 위력적인 빌드라는데에는 동의하지만 아예 레더 자체를 이것만으로하기엔 제가볼때 승률 한 50%정도 나올것같음.... 근데 50%로는 승급이 힘들죠

별마급 수준에선 힘들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단순 마스터갈땐 이것만으로 충분하죠.

그게 아니라 이 빌드자체가 알고막는데에는 실력과 무관하게 막힌다는 거죠.
별마건 그마건 마스터건, 확실히 알고 막으면 뚫기가 힘든 빌드잖아요.

장인의 올인빨로 뚫으려면 사실 알고도 어떻게 컨으로 뚫어볼 여지가 있어야되는데
510류는 결론적으로 미리 들킨상태에서는 안통하죠.

저도 오랫동안 예광추로 재미를 봤지만... 근래에는 잘 안통하더라고여.
물마 상대로도 안통하는거보니까 이게 레더 흐름이라는게 있어서 예언자류가 핫했던 시기는 좀 지난것같음

별마건 그마건 확실히알고 막으면 뚫기 힘든건 사실이지만 지금 말하는 상황은 단순 마스터를 가는 상황이잖아요. 사람마다 맞는게 다를수있는데 지금 테란하다 가끔 토스로 래더해서 예언자류 써도 잘만 먹히더랍니다.

제 말은 그게아니라 기왕 마스터를 올인으로 찍기로 작정한거면
알고도 막기 힘든 올인을 선택하는게 낫지 않겠냐는 뜻이었음. 예언자 올인류는 알고막힐때가 많으니까
기왕 올인할꺼 다른걸 선택하는게 낫지않겠냐는 그런 얘기였어요.

제가 말하는건 알고 여지가 없는건 별마수준에서부터였지 다통령에서 받마수준까지는 알아도 컨잘하면 빨리 끝낼수있다는건데요..)

마스터가는데 510만큼 좋은빌드가 없음.. 다른빌드는 모른다고 무조건 당한다 라고 하기 어려운데
510은 모르면 짐.. 그렇다고 토스가 완전 가난하게 1111처럼 짜낸거냐.. 그것도 아님 피해 많이주면 운영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