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집이 학동역! 벌써 도착해서 집 옆의 버섯킹에서 햄버ㅓ 뜯고 있급니다.

어떻게 재밌게들 보셨나요? 괜히 수준낮은 옵저빙로 재미를 반감시키진 않았나 싶기도... 원래 1시 반까지 맞춰서 갈 수 있었는데 서울토박이주제에 정거장 수를 헷갈려서 뚝섬까지 갔었습니다... 갔더니 리포터, 해설분들 다 계시더군요. 2:0일 때까지만 해도 깡사이다나 까야지 했는데 갑자기 전세역전ㄷㄷ
옵저버하면서 생긴 썰을 풀어보자면
1. 모리님은 한글이 안 나오셔서 계속 영어로 대화하심
2. 근데 저는 영어가 안 나와서 pp를 못침;;
3. (건덕주의) 모리님이 웃으실 때 캐스터님께서 나때문에 웃잖아!!하고 드립치셨는데 그때 채팅으로 건담얘기하느라 웃으셨습니닼. 그리고 급정색한 건 제가 지구연방군이라고 해서;; 이분 최소 지크지온
4. 모리님이 빨간색 고르고 x3 speed라고 쓰심. 샤아의 역습!
5. 7세트 경기시작하고 카운트할 때 내루미님이 나는 어윤수가 아니다를 8번정도 쓰심

수고하셨습니다.

아 그리고 맛다시 3개 맛있게 드세요

ㄷㄷ 영어로 채팅....

네 처음 먹어보지만 비벼 먹어볼게요

중간에 리치킹잡으신거 기억합니다 ㅋㅋ

ㅠㅠ 리치왕도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