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수와 정명훈

둘다 준우승하면 떠오르는 이름들인데  적어도 현재 스2어윤수가 스1정명훈에 개인리그에서의 포스는 밀리지않는다고 보는데 왜 왜 왜 준우승만 하는것인지 모르겠네요 ㅠㅠ 정명훈은 그래도 병구 잡고 우승했는데 ㅠㅠ 아니 진짜 좀 압도적인 선수가 결승에 올라와야됨 그래서 아 이번에도 어윤수 준우승이다 절대 못이긴다 이런 소리가 나올때 딱 우승해줘야된느데 ㅠㅠ

 

정명훈 박카스 우승떄도 열명중 아홉명은 송병구 우승예측했었고 저 역시 맵도 개토스맵에다가 당시송병구가 뿜어내는 기세가 30전으로 끊어도 승률90퍼센트 대에다가 프로리그 역올킬 등등 최고의 기세였죠

 

어춤수는 어찌보면 상대와 항상 비등비등하다 아니면 어윤수가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은 결승에서는 죄다 패배해버리니 ㅠㅠ 솔직히 제일 아까운 결승은 주성욱전인듯.. 거기서 깔끔하게 우승했다면 시즌2나 3에서 더 무서웠을텐데.. 오히려 그포스는 주성욱이 가져가버리고 이번 3에서 주성욱 넘어서면서 또 팬들 희망고문했는데 말그대로 결과는 희망고문이었죠 ㅠㅠㅠ

 

제발 정명훈처럼 한번만 한번만 우승하자 ㅠㅠ

조용호 처럼 오랜 세월 지나도 콩라인 아닌 선수 패고 우승 가능한데 ㅠㅠ 왜 탈출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까요..

송병구 정명훈 허영무도 무관의 콩라인이었는데

서로서로 우승 대주면서 무관에서 탈출 ㅎㅎ

ㄴ사람들이 조용호라는 사례는 다 잊어버리고 콩라인 품앗이만 기억합니다 ㅡ.ㅡ
용호좌는 정말 우승 못했으면 투명라인됬을듯..

ㄴ 당시 조용호 저그전 원햇 빌드는 정말 획기적이었음

마모씨랑 패자조 결승인가 거기서 명경기 만들어내서 이겼었고

결국 최종 결승에서도 저그전 최강인 마모씨 쳐발랐죠

ㄴ 정의는 승리한다의 첫번째 사례였죠 당시 조용호가 그우승을 막지못했다면 마모씨는 최초의 4연속우승..

ㄴ 마레기를 두둔하는건 아니지만 그 시기엔 아무일도 없었는데 왜 정의는 승리한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