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식스컵은 옛날 블컵이랑 근본부터 다름.

애시당초 한해 세계구급 모든 메이져급 대회 우승자급들만 딸딸 긁어모아 진짜 최강자가 누군지 가리는 리그였지만

이제는 그냥 지역대회 결승진출자들 위주로 초청하는 경기가 되었고(작년)

거기다 모자라 인기투표라던가 예선선발같은 것까지 덧붙여서 

더이상 2011/2012 블컵을 계승했다고 말할 처지가 아니게 되었다 봄.

결정적으로 블컵 있을 당시에는 GSL 상위개념의 대회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최고 권위 대회 주최자가 '연말 정산 대회도 같은 급으로서의 권위를 지닌다'고 해도 할말 없었지만

지금은 그파가 존재한다는 점이 다름.

P.S: 9월 4일부터 한달 동안 떠나 있었지만 결국 스투에 대한 애착심을 떨궈내지 못해서 결국 다시 돌아왔습니다.

나란 스투충....

이번에는 저번처럼 흑화되진 않겠죠?

흑화?
나 9월 4일 떠난 이후로 1달내내 E메일계정 금지 풀리기만 기다렸음

또왔네ㅋㅋㅋㅋㅋ

ㄴ딱 한달. ㅇㅇ 재가입하려면 한달 넘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