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프로리그를 예상해본다면

KT 일단 요번시즌 우승팀이었고 멤버도 거의 누수없는상태 거기다가 프로리그기계가 3명이나 포진해있고 개인리그에서 본좌포스를 뿜어내는 토스까지 존재.. 지난시즌 주성욱이 1라운드 이후 사실상 부진했는데도 우승했다는걸로 봤을떄 프로리그는 기본기싸움이라는 측면에서 내년에도 1등유력

 

SKT 솔직히 불안함.. 팀 내 에이스였던 정윤종이 나가고 다승1.2.3위가 손잡고 나가버림.. 그나마 희망은 어윤수가 에이스로서 책임감을 느낄차례인거같고 새로 영입된 프로리그에서 꾸준히 잘해왔던 이신형  김도우는 STX시절 프로리그 포스만 내줘도 바랄게없을듯.. 박령우나 기타 등등 선수들이 포텐을 터뜨리지못한다면...

 

진에어 음.. 멤버 구성이 좋은거같음 물론 방태수가 나가서 저그가 헐거워진거같긴한데 토스에 조성호가 영입되면서.. 김유진 조성호라는 어느팀과 붙어도 밀리지않는 토스라인구축 거기에 에이스 조성주가 건재.. 프로리그에서 활약했던 이병렬까지 있으니 KT랑 우승경쟁할듯

 

CJ 4강팀인데 전력보강이 시원치않아보임 그래도 김정우.신동원 나가고 IM에이스였던 한지원을 데려온건 잘한 선택인듯 김준호-한지원-정우용이라는 종족별로 안정된 트로이카를 확보했으니 올해 부진했던 김정훈등등 신인들이 제몫을 해줘야할듯

 

삼성 삼성은 강민수가 에이스로 올라올때가 된거같은느낌? 신노열이 잘해주고있는데 신노열-강민수-이영한 저그트리오에 새로영입된 백동준에 송병구까지 있으니.. 거기에 최근 기세가 좋은 김기현이면 SKT가 내려갈지도 ㅠㅠ

 

 

강민수 프로리그 딱 5할이라서 뚜껑 열어봐야 알겠음,김기현 송병구도 그냥 밥값 수준이고..,백동준도 열어봐야겟고

뱅구형은 주영달코치 입대후로 플코 삘이 좀 나는것 같은데

ㄴ 강민수 이제 포텐터질때쯤 된거같음 송병구는 작년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 근데 써보니까 성적만 보면 삼성애들이 왜 티원보다 쎄보이지

개인적 주관 순위 3강 kt,skt,진에어 2중 삼성,cj 3약-프라임,스타테일,mvp

ㄴ 티원이 3강에 들기를 희망하지만 어윤수 김도우가 올해같은 성적내면 그냥 GG ㅠㅠ

티원// 안쌤 2014 삼성 개인리그 최고 커리어가 2티어 우승, gsl 8강임

ㄴ 저기 맨위에 위치한 케이티도 주성욱빼면 우승한 선수가...

티원은 나간 사람 빼도 gsl 결승만 2014년 3번...

티원//이영호 iem 우승있잖음

ㄴ 근데 그 주성욱이 올해 저 넷중 제일 프로리그성적이 안좋았는게 아이러니..

ㄴ 강민수랑 같은티어아니에요? ㅋㅋ

ㄴㅇㅇ 맞음

ㄴ 솔직히 프로리그는 개인리그 성적이랑 크지않다고 생각 스1때부터 플레이의 안정감이랑 기본기가 높은선수가 고승률 올릴수 있는 리그이니

ㄴ김도우도 안정감이 장점이라 생각했는데 요즘 하는걸 보고있으면 음...

ㄴ 어춤수는 스1때부터 이어져오는 프로리그 롤러코스터 기질 해결좀 해주면 좋을거같은데

티원은 반드시 우승해야 된다는 중압감 없이 바라본다면 만족스럽게 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결승전 통신사 우승은 KT 예상

ㄴ 최감독입장에선 올해 선수영입한거치고는 우승놓친만큼 다음시즌 더 칼을 갈고준비할텐데 이신형에게 큰 짐이 짊어질듯..

ㄴ마우스 셔틀까지 해준만큼 잘 혹사시킬지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