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공인 공고 1호 컴덕후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주변기기에는 굉장히 인색함.

자주 용던에 가면서 타건은 자주 해보지만

'어멋! 저건 꼭 사야 해!!'라는 강박관념이 안 듬.

데빌스개년이라던가 290x를 봤을 때처럼 그런 열렬한 열정이 안 생긴달까?

자기가 땡기는 장르가 있는거죠.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먼저 듬.
마우스는 그 정도까진 아니던데 유독 키보드/헤드셋은...전혀 돈 들이고 싶은 맘이 안들엉요

음질덕인 경우 헤드셋이 아닌 그 뭐지 녹음용으로 쓰는 모니터링 헤드폰까지 쓰는 경우도 꽤나 보게되고..

키보드는 게이밍은 적당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가장 많은 타이핑을 하는 직종에서 느끼는게 많은거죠..

컴 부품의 경우는 딱보면 성능 느낌부터 질러야겠다는 느낌이 있는데 같은 컴덕이라도 사운드나 타이핑 영역까지 다 느껴야할 이유가 없는게 사실임. 자기가 하는 일에 따라서 지름신 느낌이 다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