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1,2 통틀어서 역사의 한획을 그은 최고 인물은 누구??

라고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으로 스1부터 스2까지 15년 넘게 해온 유저이자 프로리그 부터 아마추어 방송까지 쭉 챙겨 봐왔슴..

 

완전 초반 이기석, 기욤 패트리, 국기봉 시절부터 지금까지 쭉 봐왔는데, 진짜 전설의 한획을 그은 사람은 바로 임요한 선수가

 

아니였나 싶네요. 그 당시 테란은 제일 약체 종족으로 평가되고 저그한테도 발리고 특히 플토한테도 털리던 시절.. 역사적인

 

획을 그었던 사건이 테란 드랍쉽 운영 플레이와 플토전에서의 메카닉 빌드, 그리고 해병으로 러커 때려 잡는 놀라운 와리가리

 

컨트롤로 아직도 그 처음 경기에서 보여줬던 신들린 플레이를 잊을 수가 없네요.. 그 후로 스타1에서는 플토전에서는 메카닉

 

저그전에서는 드랍쉽 견제라는 아이콘이 정착 되어 버려졌죠.. 이 뒤를 이어갈 만한 명석한 선수가 한명 보이긴 한데, 아직까진

 

임요한 급으로 획기적인 것이 않나오고 있음.. 스2 자체가 워낙 빌드와 조합 싸움이 스1 보다 강해서 그런것일 수도 있지만,

 

이신형 선수가 가끔 임요한 스멜 나는 플레이를 보여 주네요.. 예를 들면 화기갑의 기동력을 보충 하는 의료선 + 화기갑 같은

 

기발한 플레이..(사실 이거 말고 딱히 획기 적으로 보인 건 없음)

 

전설의 이름을......

벌처넘기기 일꾼넘기기 얼라이마인 등등 임요환진짜 ㅋㅋㅋ

그리고 뮤탈뭉치기발견한분도 대단.

뮤뭉은 서경종..

뮤탈 뭉치기 개발한 사람이 제2의 전설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ㅋㅋ 게이머 이름을 까먹었음.. 그 최초로 했던 사람 있는데..

맞다.. 서경종 ㅋㅋㅋㅋ

사실 서경종 선수의 뮤탈 뭉치기로 제대로 덕본 선수가 저그 박성준 선수죠 ㅋㅋㅋ

임요환은 예전 패치전에

커맨드 들었다 내려서 인터셉터 잡는것도 대박이었지

이묘환이 스2에서는 바이킹 패트롤 점사도 만들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기석이 방송에서 드라군 둘인가 셋으로 마인 제거하기 하는거 보여주는데
그때 당시엔 그거만 봐도 우와 했었던....

획을 그은건 넘사벽이죠 임요환이.. 그분을 어떻게 뛰어넘음ㅋㅋ

심지어 스투에서도 족적 남김 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