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상금 하니까 생각나는 곰투충들의 망언중 하나가

작년 GSL 상금 2만달라 되었을 때

'우승 상금은 많이 줄었지만 시즌 파이널도 있고 전체적으로 4강 이하급에게 분배되는 양이 늘었다'

라고 하니까

'우승도 못하는 아랫것들에게 상금 늘려봐야 뭐하냐, 우승자 권위가 없는데 ㅉㅉ'하고 날뛰던거 생각난다.

그때 그렇게 날뛰던 곰투충들 지금 7천/1500 이렇게 벌어진 거 보면 

'오오미 우승자 권위가 호랑이 기운 솟듯 솟아나는 GSL의 위엄보소 ㄷㄷ' 하고 있을라나,

아니면 '에효 ㅉㅉ 우승 한번 못했다고 저렇게 상금이 차이나서야 할만하겠나 ㅉㅉ 어윤수 불쌍함 ㅜㅜ'하고

변신수짓 하고 있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