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통계로 따지면 이번 시즌 테란의 승률은 조금 앞서도 괜찮은데

이런 소리가 나오는건 승률이 60%에 근접하는거랑 프리미어 대회를 하도 쓸어먹음

승률만 보자면 2시즌은 가뜩이나 시드권 보유에 실패한 상황에서 현상 유지 → 즉, 언밸 유지라 테란의 징징은 이해함

그러니까 3시즌에 대략 55:45 정도 나왔으면 지난 시즌 코드 A에 있던 A+~S급 선수들이 선전하게 되는 결과니까 황밸이다 라는 주장이 가능하고 실제로 이 정도면 아무 말 안할건데

그 커트라인을 뚫고 6할권에 이른거랑 대회 싹쓸이, WCS KR, EU 우승과 AM까지 트리플 크라운을 노리니까 문제. 그래서 토스랑 테란의 자리가 바뀐거지 결과적으로 황밸이 됐다고 하기엔 논리상의 오류가 생기는거

 

그리고 애초에 그냥 좀 조용히 하면 될건데 뻑하면 WECG 가지고 프사기네 케스파컵 가지고 프사기네 하니까 후폭풍이 날아오지 32강 거사조도 문제였고

거사조는 ㄹㅇ..

ㅇㄱ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