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최근 벨런스생각

벨런스라기보단

기존 지뢰 버프전 테란이 암흑기이긴 했죠

토스가 거의 대회를 휩쓸다 했으니

그러면서 테란들은 이기기 위해 빌드를 연구하고 살기위해서 컨트롤을 하는 반면

토스는 아무거나해도 큰 실수가 없으면 거의 이기다 싶이 했으니 연구를 할 필요가 없었겠죠

(그 틀을 가장 최근에 깬게 님버스에서 보여준 게이트와 포지로 입구막고 거사조를 가는 빌드였죠

근데 이 거사조 빌드는 김명식이 프로리그에서 예전에 한번 들고나와서 큰 파란을 일으켰던 빌드였기때문에 새로 만든거라 보긴 힘들죠 기존에 빌드를 수정했다 한게 맞는거같고)

그러는 찰나에 지뢰의 롤백과 토르의 공중선공격의 버프로 인해 테란의 성장이 추진력을 받으며

살아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토스도 변화가 없었던건 아니지만 지금의 상황에선 테란이 앞서나가고 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뭐 이 글은 어디까지나 재 생각이고 이견이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의견을 듣고싶은거지 논쟁을 하고싶어서 글을 쓴 것은 아닙니다

논란에 불을 당길만한 글인데... 내가 그 불을 당길순없지.
토스선수들은 연구를 게을리했다는 식의 논조는 제거하고 다시쓰심이 어떨지

토스도 살아남을라고 분광기사 점추컨 불사조컨 했는뎅 빌드도 많이 많들어졌고

거사조 빌드는 선고기 빌드가 사장되어서 한때 반짝했던 빌드 아니었음?

ㄴ 토스마레긔 연구를 개을리했다기보단 정착기가 길었다는 얘기를 하고싶었을 뿐입니다, 물론 모두가 놀고먹는단 얘긴 아니지만 시청자의 입장으로썬 대부분의 토스전에 색깔이 비슷했다는 느낌으로 글을 쓴 것입니다

.........?
토스가 빌드연구 안했다는건 뭔소리죠

ㄴ 안녕숲새양 위에서도 말씀드렸는데 토스플레이어들의 색깔이 점점 비슷해져간다는 느낌을 많이받았습니다 그런의미로 글을 쓴 건대 말재주가 없네요 ..

ㄴ 나한테이러면아니되오 위에언급했던 님버스경기 T vs P 에서 테란플레이어 기억이 안나는데 사신정찰을 포지와 게이트로 완전차단하고 거사조를가서 테란이 아무것도 못하고 진 경기가있습니다 그 경기가 있고 한때 거사조 사기 아니냐는 글이 커뮤니티에 많이 올라왔었고요

토스플레이어들의 색깔이 비슷해져간다는건 공감이안되네요. 기본적으로 테란전에 로공,예언자,선점멸 운영이라는 선택지도 남아있을뿐더러 맵만 갖춰지면 명식선수처럼 거사조를 하는 선수도 지뢰가 버프되었음에도 장민철선수처럼 선고기를 하는 선수들도 있죠.

여기서 얼마나 더 달라져야하는지...

선수들이 비슷하단 느낌을 받은건 패치로 아예 기사단을 죽여놧기 때문에 그런거죠 시즌 1,2 선수들을 보면 되게 다양하게 스타일을 구사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더 안좋죠 밸런스를 맞추지도 못하면서 양상까지 고착화시킨다는건

ㄴ 모험일기 최근경기는 좀 챙겨보지 못했지만 전시즌만 하더라도 모선을 동반한 스카이토스라던가 좋은 빌드들이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시즌 래더맵의 영향일수도있고 중간의 패치영향일수도있겠지만 그에따른 대비책이 안나온다는 느낌은 약간 없지않아 있습니다

ㄴ 아르노르 안좋은 현상이죠 선고기가 사장되면서부터 고위기사를 극후반으로 넘기거나 뽑지않는 현상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에 따른 패치가 이뤄질지는 좀 지켜봐야겠내요 확실히 테크하나가 죽다싶이하니깐 어쩔수 없는 고착화현상이 있는건 부정할 수 없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