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이 욕은 참 많이먹지만

그래도 매년 하는거보면 독특함 다 포기했던 채태인 채천재로 귀환시켰고

작년에 말아먹으셨던 승짱 올해 32홈런 3할 타자로 돌려놓음... 믿음의 엔트으리...

 

또 처음이나 2년차시즌엔 초반에 못한다고 개까이다가 끝날때쯤 순위표 보니 1등은 삼성이었고 3년차때도 엘지넥센이랑 엎치락뒷치락 하다가 끝날떄보니 1등... 코시에서 1대3으로 몰렸는데 그게 말도안되게 역전..

 

올해는 웬일로 조용히 가나싶었는데... 시즌 막판에 막장드라마찍는중... 정말 욕을 많이 드시는 류감독이지만 막상 끝나고 돌이켜보면... 대단함..

팀빨이라는 오명좀 사라졌으면..

ㄴ 3연패면 실력임 3연패한 감독자체가 없는데 ㅋㅋㅋ

ㄴ 까고싶으면 무슨수를 쓰든 까려고해서 올해 아시안게임도 우승하고도 까였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