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잊고 계신게 있는것 같은데

우리들은 게임을 즐길려고 하는거고

프로들은 게임=일 입니다

회사에서 일을 잘못해서 그걸로 까이면 그게 무조건 적으로 상사의 잘못인가요?

상사가 인신공격등을 해서 깐게 아니라 일처리 능력을 깐거라면 정당하다 보는데요

물론 어감을 순화시켜 표현할 수 있는거지만 도를 넘지만 않는다면 그다지 상관 없다고 봅니다

스포츠에서 상사는 시청자라고 할 수 있죠 시청자가 존재하기 때문에 프로리그가 유지 될 수 있는 거기 때문에

유저들 혹은 시청자들이 프로들의 비위를 심하게 맞춰줄 필요는 없습니다

아까 댓글에 대한 댓글
꽁승좀/ 물론 저는 부하와 상사 둘 다 잘 못 했다고 봅니다
다만, 상처를 준다는 행동이 정당화되는 게 아니며
다른 방법이 좋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문제가 아니라 그냥 저분 말하는 말투가 마음에안드는사람들이랑 싸움난거임

비위를 심하게 맞추는게 아니라

님처럼 전혀 배려를 안하는 마인드가 문제죠

님은 상사 수천 수만명한테 욕먹으면서 일해봤나요?

ㄴ최성훈도 1,2경기 자신이 못했다 인정했는데 잘못한경기에대해 말하는게 상처를 주는거임?

단순히 프로니까 감수해야될 부분이라고 비교할 수는 없을것같네요

까놓고 제가 프로라도 님같은생각 가진분들이 주류가 되는 커뮤니티는 안 들어갈거같은데요

원색적인 비난이 아니라면 커뮤니티에 어디서나 존재한다는거고 이런것도 적지 못할정도면 애초에 게시판이 청정구역이어야하는데 xp가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저사람이 싫어서 태클을 거는것으로밖에 안보이는데... 애초에 한사람한테만 말할게 아니라 xp에 건의를 하던지 해야될 문제를 저사람의 글 하나만 가지고 비판을 하니까 문제가 되는거임. 그리고 애초에 xp에서 저런글을 쓰지말란 법이 없음.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고를 따지는거야 개인적인 문제고.

전진류/ 전 그 글이 상처를 준다는 글이라고 말한 적이 없으며 그 글을 읽지 않았고 그 글이 상처를 주는 글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댓글을 단 거라

ㄴ 안들어가는 것도 상관없죠
하지만 프로가 되는순간 이런류의 까임은 예상하고 데뷔를 했어야죠
그냥 단순히 게임을 즐기고 싶었으면 프로보단 집에서 스트림 하면서 플레이를 했어야죠
프로란 말 자체가 그 분야의 최고 실력자들을 칭하는 말입니다
제가 말했던 회사와는 약간 다르게 그 사람들을 실질적인 플레이 면에서 도와줄 사람들은 극히 드물다는 것이죠 즉 피드백을 줄 사람은 시청자들 밖에 없단 말입니다
프로보다 실력이 못해도 시청자들은 3자의 입장에서 게임을 보기 때문에 프로들의 실수를 짚어줄 수 있습니다 프로들은 그런 피드백들을 보면서 다시한번 자기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거고요

물론 도를 넘은 까는 없어져야 하는게 당연하고여 제가 말한것들은 적절한 선을 지켰을때의 이야기 입니다

추구하는 바는 같은데
조금의 의견 차이가 있던 거 같으니
마무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