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예를들지 맙시다.

누군가를 예를 들었다고 해서 자신이 정당화 되는건 아닙니다.

그렇다고 토스마레긔님이 잘못됬다는게 아니에요.

그냥 깔끔하게 "난 내가 선을 넘었다고 생각안한다." 이렇게 말하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이 드네요.

남들은 타 스포츠 선수들 심하게 까면서 나는 왜 안돼냐는 식은 자신이 심하게 까고 있다고 말하는 것 밖에 안돼요.

저는 개인적으로 더 심하게 까는 사람들이 아직 게시판에 훨씬 넘치는데 토스마레긔님을 저격하는지가 더 의문이네요.

논리적으로 말하니 그냥 무시하기 힘들어거 그런거

난 저 정도로 선을 넘었다고 생각이 들지도 않음.

ㄴ 나는 선을 넘지 않았다. 나는 몇년간 이렇게 글을 썼다. 이게 정도가 지나친거냐?

이렇게 시작했는데 대화가 진행되다보니 다른 스포츠의 사례를 긁어오게되는거져.
거기서 종결될꺼였으면 여까지 오지도 않았을듯

그냥 그렇게 쓰고 무시하는게 낫죠; 괜히 더 얘기하시니깐 혼란스러워지는거죠. 그냥 밸런스 얘기나 하는게 더 이득이에요

근데 사람 심리상 단체로 욕을 얻어먹고있는데 가만히 앉아서 무시하기가 힘들더라고여.
무시를하면 수그러들어야되는데, 무시를 하니까 오히려 저놈이 할말없어서 가만히있는구나 하고 더 까이게 되더라고여... 제가 여기서 오래 글을 써본 경험상 그랬음...

그래서 차라리 적극적으로 대응하는게 결과가 더 좋다는 결론이나와서...

ㄴ 마치 악플러들보고도 가만히 있는 보통사람관 달리 악플러들보자마자 고소미 먹이는 김가연이 더 낫다 이거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