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xy 평가! 참고로 전 라이트 유저

3DS 사서 포켓몬 xy를 했습니다. 지금 관장 다 깨고 사천왕 잡아야되는 시점임. 여기까지 평가 내리자면

일단 전 시리즈 중에서 난이도는 최하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학습장치가 ㄹㅇ 씹사기여서 레벨 올리는데 전혀

어려움을 못 느껴요. 왜냐면 학습장치 능력이 온오프 형식인데 온 하면 싸우는 포켓몬은 모든 경험치를 먹는데 나머지 포켓몬

들이 몇마리이든 상관없이 선두 포켓몬이 먹는 경험치의 반을 먹음. 그래서 레벨업이 쉬운데요. 거기다가 이번작은 포켓몬을

잡으면 경험치를 줘서 단순히 초반 수집욕으로 잡는 포켓몬 덕분에 렙이 또 오름. 이런 여러가지 이유로 굉장히 쉽네요.

라이벌도 굉장히 약한 축에 속한 것 같고 관장도 쉽네요. 하지만 이런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그래픽 면에서는 말도안돼게 진화

했다고 생각해요. 최초의 3D인데 굉장히 잘 만들었고 미니게임부터 패션까지 즐길거리도 많더라구요. 포켓몬 또한 1~6세대까

지 포켓몬이 골고루 나오는데 옛날 포켓몬도 보고 재밌습니다. 아직 랜매같은건 시작도 안했는데도 괜찮더라구요.

루비사파이어 리메이크가 기대되는군요

참고로 학습장치는 선두 포켓몬의 경험치의 반을 가지고 가는게 아니라 그냥 그 경험치의 반을 다 같이 먹는거에요. 전혀 패널티 없음

1~6까지 다나온다니 숫자가 ㄷㄷ

난이도 자체는 아주아주 하락됬다고 생각함. 굳이 관장이랑 사천왕 깬답시고 노가다할 필요를 못느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