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WECG 한국 대표 선발전 8강에서 입단 후 첫 공식전 서성민(Super)이 프랑스 e스포츠 팀인 Invasion e-Sports에 입단했다. 서성민의 매니지먼트사인 글로벌 e스포츠 매니지먼트(이하 GEM)는 스타크래프트2 선수인 서성민이 Invasion e-Sports에 입단을 했다고 12일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6개월로 2015년 4월까지다. Invasion e-Sports는 지난 해 12월 창단된 프랑스 기반의 e스포츠 팀으로 최근에는 oGs와 아주부에서 활동했던 김정훈(TOP)과 서성민과 함께 MVP에서 활동했던 김원형(TAiLS)을 영입해 화제가 된 곳이다. 약 2개월여 만에 새로운 팀에 입단하게 된 서성민은 “처음으로 해외 팀에 입단하게 되어 설레기도 하고 기대되는 점도 크다. 새로운 마음으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서성민의 영입으로 세 번째 한국 선수를 맞이하게 된 Invasion e-Sports는 “최근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서성민을 영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는 서성민이 메이저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서성민은 오는 13일 WECG 한국대표 선발전 8강에서 입단 후 첫 공식전을 펼치게 된다. (제공 = G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