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논쟁은 관두고 사실 오늘 주목해야할건

여지껏 5전제이상에서 제 기억으론 떡먹은적이 없는 선수라고 알고 있는 프프전 절대강자 주성욱이 토스에게 떡을 먹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입니다. 토스가 주성욱에게 떡먹일꺼라고 상상도못했는데.. 테란이라면 그래도 이해할텐데.

국대테란 김 "The Nation" 정훈

ㄴ ㅎㄷㄷㄷ

셴젠에서 윤영서한테 떡먹음

아참 토스였지

윤영서가 떡먹임

딱히 정윤종한테도 32강에서 졌을때 원사이드하게져서
주성욱이 그냥 비정상적으로 프프전 본좌였을뿐임 오늘은 맞춤에 당했고

ㄴ 정윤종한테 원사이드하게 진건 아니었죠 2대1로 졌었는데.. 오히려 8강이 더원사이드했죠 그냥 압도...

그렇다고 김정훈이 당장 모든 프로토스이길수있는것도아니에요 해봐야알죠 프프전을 비롯해 동족전은 변수가 너무많음

ㄴ 김정훈이 떡먹인게 대단할뿐 김준호한테 이길거라고 생각은안됨

2:0아니였음?? 착각한건가 아무튼 같은빌드였는데 그날은 정윤종 손바닥안에있었음

ㄴ 단지 오늘결과가 이변이라기엔 너무 놀라울뿐이죠

ㄴ 첫판주성욱 23 정윤종이었고 8강전안보셨나.. 진짜 정윤종팬으로써 눈물 나는 경기력으로 완패했었는데..

ㄴ 정윤종이랑 32강에서 진이후 주성욱 토스전 각성했죠 그리고

스1이랑 다르게 프프전이 오늘진선수에게 오늘이길수있다고 엔준해설이 저번주에 해설하더라구요 그말이 일리가 있는거같아요

전에도 프로리그에서 한번 스카이토스로 이겼던것같은데 상대하는방법을 아나봐요 ㅋㅋ

주성욱도 워낙 경기도 많았고 그파전까지 쉬기도 하고 오히려 잘됫다고 생각할듯 올한해 내내 유일하게 꾸준한 토스라고 생각되어서 멘탈은 좋은거같음

ㄴ ㅇㅇ 떡먹었어도 솔직히 자기라이벌급 선수는 아니었으니 더 정진해서 더 기계될까봐 더무섭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