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대엽이 개인리그에서 빛을 보다니

스1시절 프로리그에선 김택용송병구 다덤벼 모드였지만  개인리그만 가면 한없이 작아지던 턱대엽이...

 

그슬8강에 진출하고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지금 결승전을 하고있다니.. 김대엽도 의지의 사나이인듯  김대엽 프로리그 활약하던시절 비슷한 평가받던 장윤철 진영화 등등은 다 떠나갔는데..

근데 장윤철이나 진영화를 김대엽에 비교하는것도 좀 그럼..

뭐 진영화는 OSL준우승이 한번 있긴 해도..

스타1땐 프로리그도 비중이 높았기때문에

어찌보면 파파곰의 뒤를 이은건 진영화가 아니라 김대엽일지도.. 물론 wecg 본선 우승을 해야되지만

삼삼드래//프로리그 비중 높아도 개인리그 결승리거한테 비빌려면 다승왕은 해야...

삼삼드래// 아무리 그래도 진영화 준우승자에다가 진영화도 프로리그성적올린걸로 치면 나쁘지는않았죠 개인리그 준우승+프로리그성적 약간차이나는거면 비슷하게 평가해도될텐데

그리고 장윤철은 기대치로는 김대엽이나 또이또이했죠 둘다 자동스님한테 진것도 그랬고 8강에서 ㅋㅋ

물론 장윤철보다는 높은 장윤철은 이제동하고 3대2 풀세트 접전간 이후로 그저 그런 강라인이었으니

개인리그 최고 커리어 8강+국대우승+프로리그 1승카드 딱 파파곰인데

김대엽과 장윤철은 세종족전이 나름 균형잡힌 모습이었고 진영화는 저그전을 얻은대신 토스전을 버린정도

진영화의 프로리그 성적이 김대엽보다 좋았던적 한번도 없을걸요..

게다가 프로리그의 김대엽은 이영호와 더불어 더블병기 소리듣던 선수라서

ㄴ 이재훈이 1승카드였나요? 온겜프로리그에선 영 활약하는걸 못봐서 엠겜 팀리그시절에 활약했었나

ㄴ테막이기도 합니다 이성은한테 운영 30분 이상가서 진 몇 안되는 토스중 하나임

그슬8강도 원이삭.조성주잡고 했고
국대선발전 1위까지 한다면...본선에서 금메달까지 딴다면...

티원//과거 프로리그,팀리그랑 1년단위 프로리그랑 1승 카드 개념이 다르니까요

삼삼드래//이영호랑 활약이 비등해서 더블이 아닌 kt의 프로리그에서 이영호 서포트 그나마 비등해서 더블인거죠..

흠.. 근데 또 OSL준우승이 있으니 진영화나 김대엽은 비슷한 위치라고 볼만도 할듯..

그 시절은 프로리그에서의 성적도 영향이 큰 시절이었고, 이영호와 원투펀치로 팀 우승도 많이시켰고

그리고 스타리그 결승의 값어치가 얼마였는데요..

삼삼드래//영향 커져도 프로리그=개인리그인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프로리그 값어치가 높아질때도 프로리그 다승왕이 주목받은것도 리쌍+김택용때문이지요

난 동일시 하지 않음

다만 그 시절엔 프로리그에서의 성적도 개인위상에 반영되는바가 컸다는거죠

진영화도 프로리그 승수가 70승이 넘습니다

삼삼드래//프로리그 반영치를 따져도 개인리그 차이가 넘사라서 둘을 동일시 할 수가 없네요 물론 단순 스1 비교입니다.

진영화가 참 과소평가되는거같네요

ㄴ전태규랑 더불어 저평가 갑에 속하는 편이지요 둘다 프막인것도 거의 평행수준..

ㄴ둘다 당대 종족별 원탑에게 결승전 3대1로 패배한것도 같네요

결론 스1 진영화>>김대엽
물론 프로리그 한정 김대엽>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