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습할 때 목표가 이건데

남이 뒤에서 봐도 "와 마우스 움직임 깔끔하네" 할 정도로 하자

꿈은 높은데 현실은 시궁창이라는 것이 문제

어차피 뭣 모르는 사람이 보면 마우스질 어떻게 하든 현란한 컨트롤로 보임

아무것도 모르면 그냥 손 조금 빠르다싶으면 현란해보이져

그리고 스2 잘 아는 사람이 피방에서 스2하는거 보면 마우스에 눈이 가지 않고
'스2를 하는 사람이 있다니!! 하면서 스스로 전율감에 빠져서 마우스는 눈에도 안 들어옴

현란하게 보이면 안되죠 헛손질이 싫은건데

현란하기보다는 이신형처럼 깨끗한, 잔 컨트롤이 없는 플레이를 원하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