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수는 정종현과임

솔직히 대부분의 선수들이 이름 석자 대면 생각나는 특별한 기술이나 성향이 뚜렷하게 드러나는데

그런게 없는 선수들이 몇몇 있음.

대부분 그런 선수들은 2가지 길을 걸음

모든 부분에서 98~99를 찍고 최강자가 되거나

모든 부분에서 85 정도 찍는 양산형이 되거나.

전자론 어윤수나 정종현이 있었고

후자로는 흔한 양산형 선수들이 있겠져.

그냥 몽땅 다 잘하는 선수들은 칭송받기가 쉽지 않은 거 같음.

어윤수도 이렇게까지 올라가기 전만 해도 비아냥거리는 반응이 더 많았고.

어윤수는 스1때 이미지도 별로안좋았죠 티빙8강떄 정명훈상대로 OME찍길래.. 티저중에서도 제일많이까였을듯

진짜 무색 무미 무취의 강자였지..앵그리 윤수 붙으면서 캐릭터 시도는 했는데..

2연결승 가기 전까지만 해도 그냥 언급도 안 되었음;
다 김민철이냐 이제동이냐 작년 커리어 논쟁하기 바빴고 넥라냐 강민수냐 이런 얘기나 했었음.
2연결 이후에나 '2연결이면 그래도 쩌는거 아님?'이란 소리가 나왔음.

우승도 못하는 저그최강.. 좆밥종족됨

정종현은 우승이라도 했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