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로또 되면 개최할 리그 방식

24강.

6인 1조 4개조 풀리그. 단판임.

조 1위는 8강 진출, 2, 3위는 16강 진출, 4~6위는 패자부활전.

2, 3위끼리 붙는 16강 4경기에서 승자가 8강 가서 조1위랑 붙음.

8강에서 승자는 승자조 4강을 치룸.

4~6위 패자부활전 진출한 12명은 6인 1조 2개조로 나뉘어서 다시 풀리그를 함.

여기서 각 조1, 2위가 8강에서 패배한 4명이랑 붙음.

여기서 승리하면 패자 4강으로 가고, 패자 4강에서 승리하면 승자 4강 패자 2명이랑 붙어서 패자4강 2라운드를 함.

패자 4강 2라운드에서 승리하면 패자조 2강을 하고, 승자조 결승 승자가 우승. 패자조 2강 승자가 승자조 결승 패자조 결승을 함.

여기서 승리하면 준우승, 패배하면 3위.

쉽게 말해 1패도 안 해야지 우승함.

조별리그에서 꼴찌를 했어도 최대 준우승까지 가능함.

특이한 점은 결승 패배자가 준우승이 아니고(패자 최종 결승 진출), 최종결승 승자가 우승이 아님(이미 승자 결승에서 우승자가 나와서).

괜찮음?

애초에 숫자계산이 틀렸는데 어디가 괜찮다는건지

리그 기간만 너무 늘어지고 동기나 효율도 크게 와닿는 측면이 없는데

? 어디서 틀림?

3 x 4 = 18?

아 12명이네 ㅋ

패자조는 대충 생각해가지고 망한 듯.

차라리 저러느니 더블 엘리미네이션 기존 방식 씀

그리고 일단 로또부터 되던지 직장생활로 돈을 모으거나 사업을 해서 후원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먼저 갖춥시다

예전에도 한 번 말했지만 로또 되면 팬션 하나 빌려서 숙박하면서 파티식으로 열 거라서 늘어지는 거 크게 상관 없음.
기간 한 5일 예상하고 있음.

상상도 못 함?

상상은 자유인데 그냥 로또 되면 열고 싶다라기보단 어짜피 리그 형식을 좀 평가받고 싶다는 의미라면 그 정도만 해도 될 듯 싶어서 말이죠
저런 일정이면 선수들 파티도 못 즐기고 리그만 뛰다 지쳐서 집 갈듯

글고 제가 볼 때는 너무 허구의 상상(흔히 공상)에만 사로잡혀있는 것보다는 원한다면 그걸 실천할 수 있는 노력과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그 과정 속에서 이러 식으로 실제로 리그를 열었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도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데 이거는 천천히 생각해도 절대 늦지 않고 그 전에 이걸 진짜로 실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게 중요하죠

좀 더 효율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대진을 찾으셔야할 것 같아요 파티식으로 하고 싶으시대놓고 선수들 다 빡세게 경기하는데 혼자 파티할거 아니잖아요? 상황에 걸맞는 대진 선정이 중요하고 무조건 독창적인 대진만이 성공이다는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