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워크3워크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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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0-28 21:35:03 KST | 조회 | 235 |
제목 |
어제 일하려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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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편의점 새로여는곳을 진열하는 일을 해야했기 떄문에 저는 다음지도얩따라 갔습니다
택시를 탈수도 있었으나 일행이 늦는다고 해서 그냥 천천히 매장에 가볼려고 했죠
근방을 도착을 하고 버스정류장에 내린뒤 지도따라 가봤습니다
우선 그 근방은 논밭밖이랑 산밖에 없는 시골입니다
저는 처음 생각엔 그냥 논밭따라 가겠지 생각을 했죠
시골의 고유의 포장된길 따라 갔습니다
그러더니 포장된 길이 끊기더라고요
저한테 기다리는건 산길이었습니다
지도는 거기 가라고 나와있습니다
하는수 없이 따라갔습니다
산위로 올라가는데 진짜 어이가 없었고 멘붕을 하고있었습니다
저는 멘붕을 심하게 당할때 미친듯이 웃습니다
막 혼잣말을 하면서 걷고있었죠
산길을 내려가는 여자가 있었는데 제멘붕한 웃음소리를 들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상관없어요 어차피 다시는 볼사람도 아닐텐데요 뭘...
걷다보니까 무덤도 몇개 보이더라고요...
산중턱에 올라갔을때쯤에 갈림길도 있었고 어디가라고 지도로 자세히는 안나와있지만 그냥 현재위치를 켜놓으면서 갔습니다
이제 산에서 내려갔더니 개여러마리가 짖더라고요...
저는 함께 그개를 따라 미친듯이 웃어버렸습니다
또 수탉이 보이네요
걔를 보면서 미친듯이 웃었습니다
산에서 다내려가고 얼마뒤 위험해보이는 1차선도로와 매장이 보이더라고요
매장에 무사히 도착하면서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다음지도얩 정말 위대하구나... 산길도 알려주다니...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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