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보니까 스포3회 GSL 3회는

엄밀히 말하면 대회 자체가 늘었다기보단

현 GSL 3시즌을 분할한다고 보는 게 맞는 거 같음.

현재 wcs kr, gsl 한시즌 총상금이 17만5천불인데 이걸 10만불 7만5천불로 나누는 셈

즉 현 wcs kr인 gsl을 다른 wcs랑 동등하게 상금을 조정하고, 차액으로 1티어 리그를 하나 더 만드는 셈.

7만5천이면 딱 1티어에 부합함.

이렇게 되면

1티어 리그가 한국에서 개최됨으로서 '포인트 획득의 기회 증가'

wcs kr은 am eu랑 동등한 상금이 됨으로서 'wcs 지역간의 형평성 증가'

분리된 스포티비리그는 1티어로서 기존의 gsl이랑은 분리되므로 '모든 지역 선수들 참가 가능'

또 16강에 기존 시드시스템이랑 다른 시스템을 이용하므로 '해외거주 선수들도 비교적 참가하기 용이'

포인트가 현행대로 가면 wcs 우승 2천포인트 1티어 우승 1500포인트므로

gsl 하나만 있을 때보다 상대적으로 국내 선수들이 포인트 얻을 기회가 더 늘어난 셈.

총상금은 그대로라 대회자체가 늘어났다기보단 분할로 봐야 하지만.

여러모로 후잡왕에 wcs 포인트 주자 1승당 50점 주자 이딴거보단 여러모로 훌륭한 혜안임.

분리된 스포티비리그가 wcs kr일거 같진 않은게, 이러면 일방적으로 한국에만 wcs kr이 2개 생겨버리는 셈이라

형평성 논란이 좀 있을 수 있고 결정적으로 16강으로 운영되므로 wcs시스템과 맞지도 않음.

(상부/하부리그로 구성된 32강제가 기준인데)

ㅇ.ㅇ 포인트획득면에서 아주 좋은 방안

그리고 더 많은 선수에게 이득이갈수있음

또 일방적으로 우승자만 지나치게 몰빵된 상금을 받는다는 논란에서도 벗어날 수 있음.
(물론 이건 2013년도에 하도 우승상금가지고 ㅈㄹ한 탓이 크지만)

ㅇㅇㅅ: ㅅㅂ...

부가적인건 발표나봐야 아는거

아직은 뭐라고 예상할수없음 티어가아니라 한국만 WCS KR이 두개이기때문에 전 세계에 지역락 안걸고 개방하는것이라고 해석됨

티어랑 WCS 이벤트는 엄연히 다름

지역락이 없다면 wcs이름을 달 이유가 없져.
굳이 그렇게 할 이유도 없고 결정적으로 wcs리그끼리는 기본적인 시스템이 통일되어 있음.
(3시즌으로 구성된 장기리그, 32강제로 구성되는 상부/하부/예선 3단계 존재)
다만 현재 보이는 안으론 16강제가 기준인지라.

결국 아까 말했던 스포티비 개인리그가 결국 케스파컵아닌가

wcs kr 양대리그 + 케스파컵 이러면 일정이 너무 빽빽하니

그냥 gsl 3번 케스파컵 3번 이게 끝일듯

티어대회라면 말그대로 WCS이름을 쓸필요도없으며 스포티비자체적인 상금지원받는 티어 대회가 생기는것인데 케스파컵도 3회로 늘어난 만큼 단기대회 같아보이지는 않고 티어대회 아니라 wcs kr 양대리그라고 생각됨

헨니 // 블리자드측에서 발표한게 아니니까 그런 ㅈ같은상황일수도있음 그렇다면 기레기 십새고

그건 아닐 거 같은게 7만5천불이 블쟈가 기존 wcs에 퍼주던 상금을 쪼개서 낸 거라
협회주최랑은 별개일듯.

다만 최종안은 내가 예상하건데 'wcs kr' 간판을 달고 2개 대회로 열릴 것 같진 않음.
wcs kr(그슬) am eu 다 32강에 상부 하부리그 존재하는 장기투어 10만불 대회인데
얘 혼자서만 16강제 단기리그 7.5만짜리일 이유가 없음